오늘은 산소 다녀오는길에 내일 뭘 해먹을지 이야기 하다가
갈비찜 얘기가 나왔어요..
울아들 배가고픈지 맛있겠다 소리를 연발~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데요..
그래서 치킨을 시켜주려고 했는데
내일 먹을 갈비찜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닭볶음탕용 팩을 하나 사서 집에서 직접 튀겨먹었어요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바삭바삭 맛나긴한데..
기름 낭비가 넘 심한...ㅠㅠ
그래서 고구마랑 호박튀김까지 약간 했지요~~
폰으로 대충 찍은사진이라 일부러 작게 했어요..ㅎㅎ
전 치킨 먹을때 젤 먼저 퍽퍽한 닭가슴살 부터 먹어요..
전 이게 젤 맛남..
그래서 저랑 치킨 먹는사람들은 무지 좋아한다는..
다리2개 날개2개 다 먹을 수 있다공..
아들이랑 신랑이랑 사이좋게 다리 하나씩 뜯었네요..
큰닭이 아니라서 한마리 셋이 먹고나니 끝~~
다욧해야하는데..이렇게 아들이랑 한끼 먹어버리면
나만 살찌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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