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리뷰

일본 생초콜릿 - 로이스 초콜렛

나얌~ 2015. 8. 17. 19:52

얼마전 여름휴가때 후쿠오카에 다녀왔어요~~애들 위주로 다니느라 쇼핑은 많이 못한상태. 공항 면세점에서 뭐 살거없나 두리번거리다가 같이갔던 동생이 요거 맛있다고 한국가면 만오천원한담서 추천해주길래 저도 몇개 구입했어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도쿄바나나와 더불어 로이즈초콜렛이 완전 인기더라구요. 후쿠오카 공항에선 로이스초코렛 하나 700엔 우리돈으로 7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한국에서 사려면 15000~18000원 한다는 사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녹차맛 하나 남았네요~ ^^로이스 초콜렛 5개와 도쿄바나나 하나를 사왔는데 몇개 더 사올걸~하고 후회하는중...ㅠㅠ 알고보니 이거 완전 인기라서 오후 비행기 타는 사람은 구경도 못한다네요. 우린 11시비행기라 살 수 있었던겨~~이제 신랑 일본 출장갈때마다 꼭 사다달라고 할거예요. 그동안은 호로요이나 곤약젤리 사다 달라고 했는데 로이스초콜렛이 1등으로 바꼈다는....

 상자를 열면 루이스 초콜렛을 찍어 먹을 수 있는 포크 비슷한게 있어요~초콜렛은 한번 더 비닐포장이 되어있고~비닐을 뜯으면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네요. 냉동실에서 막 꺼낸상태~로이스 초코렛은 생초콜렛이라서 냉장보관필수예요. 저는 냉동보관을 했답니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살때 주는 그 은박팩 같은거를 100엔에 구입할 수 있어요. 거기에 넣어서 가져 왔답니다.

 요렇게 잘라져 있다는~로이스 초콜렛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한 10개는 사오는건데..ㅠㅠ. 너트바같은것도 있고 암튼..종류는 여러가지 이지만 생초콜렛이 가장 인기인것 같아요. 쫄깃쫄깃한 맛이 아주 일품이라니다. 녹차싫어하는 아이들도 녹차초콜렛은 잘 먹더라구요. 울아들 녹차아이스크림이나 녹차 초콜렛 안먹는데 이건 먹었어요. 맛있다고 하네요~^^

요렇게 찍어서 한입에 쏘옥~~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일본 가게되면 꼭~~사오세요. 하나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선물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돈키호테나 일반 마트에서는 없는것 같았어요. 보통 면세점에서 많이들 구입하더라구요. 그동안 일본에 5번이나 다녀왔는데 이 맛있는걸 왜 진즉 몰랐을까요. 로이스 초콜렛 강추~